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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0, 2018

여름 달리기를 즐기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5가지!

여러가지 야외 운동을 즐길수 있는 여름이 찾아 왔습니다. 그 중 달리기 혹은 빠르게 걷기는 별다른 장비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오늘은 여름철 달리기 혹은 빨리 걷기시 알아두면 좋은 5가지에 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 운동전

모두 다 알고있는 일일 텐데요, 기본적으로 달리기나 빨리걷기를 하기 전엔 편한 운동복 착용과 운동 전/후 스트레칭이 중요합니다. 적합한 운동복 착용은 운동의 효율을 높여줄 뿐 아니라, 부상의 위험도 줄여주는데요. 특히 무더운 여름엔 햇빛을 가리면서도 통풍이 잘되는 운동복을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여름엔 같은 양의 운동을 하더라도 다른 계절이 비해 체온과 심장박동수가 크게 상승하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운동 전/후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운동 전엔 발목과 무릎 등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으로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고, 운동 후엔 제자리 뛰기나 가벼운 뜀걸음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줘야 합니다.

2. 달리기/빨리걷기 자세

올바른 자세도 중요합니다. 달리기를 할 땐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반듯하게 일자를 유지한 상태에서 상체를 전방으로 5도 정도 기울여 전방을 주시하며 달려야 하는데요. 가슴은 펴고 어깨 힘은 최대한 빼는 게 좋습니다. 가볍게 주먹을 쥔 상태에서 팔을 편안하게 흔들어줘야 운동 효율이 더 높은데요. 발은 발뒤꿈치부터 발바닥, 엄지발가락 순서로 지면에 닿게 해야 합니다.

3. 수분 섭취

특히 여름철 야외 운동시엔 운동 전/후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합니다. 더운 날씨 때문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여름엔 다른 계절에 운동시 보다 탈수 현상이 심해지는데요. 일반적으로 햇볕이 아주 강한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엔 가급적 운동을 피해 주는것이 좋고 운동을 할 땐 10분 내지 15분 간격으로 수분을 섭취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4. 비타민C 섭취

비타민C는 운동이나 자외선으로 발생하는 활성산소에서 세포를 지켜줄 뿐 아니라 빠른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체력 소모가 심한 여름철 야외 운동 후 레몬이나 오렌지같은 과일을 섭취하여 비타민C를 보충 해보세요. 운동 후 훨씬 상쾌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5. 자외선 관리

햇볕이 강한 여름철엔, 야외 운동시 피부나 시력에 영향을 많이 미칠수 있는 자외선에 반드시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자외선 지수가 비교적 낮은 이른 오전이나 늦은 오후가 아니라, 한 낮에 야외 운동을 해줄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스포츠용 선글라스를 착용할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혹은, 스탠리 파크 내 트레일 같은 그늘진 장소가 많은 장소에서 운동을 해주는것도 추천해 드릴만한 아이디어 입니다.

알림: 각 개인 환자분의 증상 진료나 치료는 한의사와 환자 사이의 in-person evaluation을 거쳐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저희 청한의원 건강 블로그 혹은 웹사이트 상에 기재된 내용은 개개인 환자 진료와 치료를 대체 할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Dr. Spencer Oh Dr.TCM R.Ac M.Med

  • 청(淸)한의원 원장 (2002-)
  • 캐나다 정부 정식등록 한방 전문의 (2005-)
  • 중국 광저우 중의약대학 의학석사

청(淸)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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